2017. 10. 18


뉴욕. 타치켄-> 켄하지, 뭇타치. 근데 뉴욕이 어떤 데였는지 기억이 안 나니까 영화 좀 보자.


타치바나 : 화학 전공, 인턴 약사. 진학하고 싶어함. 켄자키와는 대학 동기. 이민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음. 켄자키와 동거 중.

켄자키 : 화학 전공, 대학생, 주유소 아르바이트생. 타치바나 하나만 보고 뉴욕까지 왔다. 타치바나보다는 적응력이 좋아서 일본인 친구도 미국인 친구도 꽤 사귀었다. 타치바나와 동거 중.

하지메 : 아마네라는 여아와 함께 거주 중인 신원불명의 남성. 본인 명의의 것이 아닌 계좌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마네 : 하지메와 동거 중인 여자아이. 아버지가 실종된 도시인 뉴욕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한다. 공립 초등학교 재학 중.

하루카 : 아마네의 모친, 도쿄 거주민. 일본에서 생활하며 하지메와 아마네에게 생활비를 보내고 있다.

 무츠키 : 일본인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농구부. 자존감 부족, 우울증, PTSD.

 노조미 : 무츠키의 유일하다시피한 친구. 무츠키의 적은 죽인다.


 타치바나 사쿠야를 뒤쫓아 뉴욕시로 온 켄자키 카즈마는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만큼 심신이 야윈 그를 마주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켄자키는 기꺼이 타치바나를 안고 둘은 서로를 격려하는 생활을 한동안 유지하지만, 혜성처럼 나타난 아이카와 하지메는 켄자키를 별처럼 끌어당긴다. 타치바나는 켄자키에게 자신도 넉넉하지 않은 주제에 신원불명의 하지메를 챙길 때냐고 핀잔하지만 켄자키는 이미 하지메로부터 떨어트릴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버림받은 기분의 타치바나가 우연히 만난 것은 카미조 무츠키라는 이름의 고등학생. 밤중에 방황하는 버릇을 가진 그를 켄자키는 긴말없이 집으로 돌려보내지만 타치바나는 그에게 마음이 동해 매몰차게 대하지 못한다. 무츠키는 타치바나의 틈을 파고들듯이 그를 더 깊게 끌어당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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